"논산의 미래, 영화처럼" 백성현 민선9기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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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이 민선9기 임기를 시작하며 '인구 반등'과 '국방산업 중심도시 완성'을 양대 축으로 한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재선에 성공한 백 시장은 "4년은 부족했다"며 민선8기에서 추진한 대형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 논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백 시장은 1일 오전 10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9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와 취임사에 이어 핵심 시정목표를 직접 브리핑하며 향후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취임식은 논산전통국악연구소와 논산시무용협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청년대표 축하 메시지,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 충남도지사 등의 축하영상, 논산시립합창단 공연, 시민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시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졌다.
백 시장은 취임사에서 "논산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인구 감소"라며 "감소세가 다소 주춤한 지금이 전환의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어 "2030년에는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반드시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생산과 소비, 복지가 선순환하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민선9기 핵심 시정 목표도 직접 설명했다.
가장 먼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토지 매입이 약 40% 진행됐지만 남은 부지는 국가 절차에 따라 신속히 수용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올 연말 착공과 분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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