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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다수당 국힘, 부산·경남 지방의회 상임위 싹쓸이?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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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광역의회에서는 압도적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야당이 전반기 의장·상임위원장을 독식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축인 국회와는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내정자를 정리했고, 임시회에서 이 결과를 밀어붙이겠단 태도다. 그러나 의석 역부족에도 민주당이 의장 도전 등 맞대응을 예고하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부산, 경남 의회 곳곳에서 진통... 의석 많으면 독주?
1일 <오마이뉴스>의 취재를 정리하면, 부산시의회·경남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은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가져갈 전망이다. 이틀 전인 지난 29일 당선자 총회를 개최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이들을 뽑았다. 부산은 3선의 강무길 시의원, 경남도는 박준 시의원을 의장 후보로 확정했다. 다수당이 국민의힘이어서 표결로 간다면 일방적 통과 가능성이 크다.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직도 국민의힘이 싹쓸이한다. 부산시의회에서는 제1부의장과 운영위·기획재경위·행정문화위·복지환경위·건설교통위·해양도시안전위·교육위 위원장 후보 명단에 재선인 송상조·김재운·김태효·송우현·서국보·조상진·윤지영·김효정 시의원의 이름을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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