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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하게 납작해진 차…영동고속도로서 3중 추돌로 2명 사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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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1차 사고가 발생한 뒤 이를 수습하던 운전자들은 2차 사고에 의해 사망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1차 사고는 이날 오전 4시 47분경 강릉분기점 강릉 방향 232㎞(인천 기점) 지점에서 냉동 탑차(5톤)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렉스턴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탑차 운전자(39)와 승용차 운전자(67)가 차량 밖으로 나와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수습 도중 2차 사고가 발생했다.
뒤따르던 8.5톤 화물차가 사고 현장을 덮치면서 이들을 친 것이다.
이 사고로 1차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냉동 탑차가 추돌한 1차 사고에 이어, 뒤따르던 차량에 의해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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