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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정상회의, 'G7형 외교' 가시화할 기회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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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이며 국제정치적으로도 강국이라는 점에서 '선진강국'으로 규정할 수 있다. 그런데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위상과 달리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그 위상에 대해서 지나치게 겸손하다. 그런데 예측불가한 국제질서에서 겸손으로 일관하면 국익 달성은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외부의 인식과 내부 겸손의 간극을 메워줄 정책이 필요하다. '확장판 주요 7개국(G7)' 설계 시 한국이 포함되는 것은 이런 간극을 메워줄 수 있는 실체적 목표가 될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이미 G7으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가 대세이기 때문이다. 다만, G7 재설계에는 기술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여건 조성 등 기회 도래 이전의 사전 노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부의 'G7 플러스 외교'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7∼8일 튀르키예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이 참가하는 것은 'G7형 외교'를 가시화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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