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쿠팡 사태, 생각보다 오래가”…일시 귀국

ONP 요약
한국 대사가 미국에서 일을 하다가 짧게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부처 관계자들과 한·미 문제들을 함께 논의한다. 쿠팡 서비스 문제, 미국으로의 투자, 법안 시행 등 현안을 어떻게 처리할지 의견을 나누고 미국 측의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는 것이다.
진보 성향:현장감 기반 외교 — 대사가 미국 현지의 목소리와 국내 본부의 정책 입장을 이어주면서 쿠팡 등 현안을 양국이 협력하여 관리하는 관점 강조.
중도 성향:공관장 의견 청취 — 외교장관이 현장 대사의 현실감 있는 평가를 직접 수렴하는 일상적인 소통 관행으로, 외교 정책에 현장성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
보수 성향:미국 불만 대응 — 미국이 쿠팡, 정보통신망법, 투자 지연 등에 표시한 불만을 수용하고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긴급한 조율.
한미 관계 업무 협의를 위해 15일 닷새간 일시 귀국한 강경화 주미대사가 쿠팡 문제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오래 가는 이슈”라고 밝혔다.
한미 간 협의 진척이 더딘 것으로 알려진 대미 투자 이행을 두고는 “상업적 합리성을 충족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대사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쿠팡) 이슈는 이슈대로 관리하며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 간에 합의한) 조인트 팩트시트에 양 정상께서 합의한 사안들에 대해 진전을 만들려고 다양한 레벨에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구체적 요구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선 “지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며 “계속 협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미 연방 하원에선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적으로 공격한다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고, 자국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차별 조치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의회에 보고토록 하는 국방수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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