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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푸드코트 '한식미관'으로 새단장…외부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조선시대 화가 강세황의 그림과 책가도에서 빌린 색을 입힌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가 문을 연다. 외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90석 규모의 공간과 냉장 도시락 보관함도 새로 마련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롯데지알에스와 협력해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오는 16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박물관'에 발맞춰, 매장 내 혼잡을 완화하고, 식사 시간이 또 하나의 문화적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박물관 서관 전시동 1층에 있는 '한식미관'은 총면적 910.47㎡(약 275평), 316석 규모다.
한국 전통 지붕의 곡선과 처마를 모티브로 입구를 만들었다. 특히 조선시대 화가 강세황의 '송도기행첩'과 이형록의 '책가도'에서 빌린 색채를 공간 곳곳에 녹여냈다.
비빔편, 국탕편, 이국편, 분식편, 치킨편 등 총 5개 코너가 운영된다. 어린이 특화 메뉴와 함께 '육개장 떡갈비 반상', '오색 삼장 한상' 등 시그니처 메뉴도 준비됐다.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외부 음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자리' 90석을 새롭게 마련하고, 냉장 도시락 보관함과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했다. 다국어를 지원하는 무장벽 키오스크도 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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