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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땐 세븐일레븐에 잠시 머무세요" 세종시와 '24시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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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세븐일레븐이 세종시와 손잡고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24시간 쉼터 운영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무더위·한파 쉼터 확대 지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과 열대야가 일상화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29.7일로 평년(11일)의 2.7배, 열대야 일수는 16.4일로 평년(6.6일)의 2.5배 수준까지 늘었다.

세종시 역시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면서 공공시설 중심의 쉼터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편의점과 협력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 내 세븐일레븐 점포 36곳이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된다. 시민들은 폭염 시 언제든 점포를 방문해 휴식을 취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정 점포를 관리하며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세종시는 무더위 쉼터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하는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이번에 지정된 점포들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뿐 아니라 겨울철 한파 쉼터 역할도 수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4월에는 경영주와 임직원, 협력업체가 함께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수확물을 아동센터에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에는 보바스병원 환아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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