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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지역 언론의 미래, '관계'와 '신뢰'에 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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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풀뿌리 지역 언론의 지속 가능한 생존 전략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최종길, 이하 충언련)은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군산스테이호텔(군산)에서 '2026 풀뿌리지역언론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충남지역 12개 풀뿌리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널리즘의 가치와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결국 '지역 현장의 밀착 보도'와 '디지털 기술의 전략적 수용'이라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이사장은 '한국과 독일의 지역미디어 진흥정책 비교'를 통해 한국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제도적 대안을 제시했다. 심 이사장은 독일의 사례를 들며, 지역신문이 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뉴스 생산 방식을 혁신하고, 공적 지원과 자생적 수익 구조를 결합해 신뢰도를 높여온 과정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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