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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전액 무상급식...성과금 확대도 검토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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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 주력기업인 HD현대중공업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주노동자(외국인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조·중·석식을 무상 제공하고 식대 공제액 전액(1인 평균 700만원)을 소급 지급한다. 특히 성과금 확대를 검토하는 등 동종사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를 확립한다.
HD현대중공업는 앞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언어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사제도 변경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는 설명회 과정에서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이같은 추가 보완 조치를 결정했다.
이에 HD현대중공업는 5일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 차등 없는 처우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전체 외국인 근로자에게 조·중·석식 등 회사 식사를 전면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내국인 식사 무상 제공과 동일하게 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부담했던 식대를 전액 돌려줄 예정이다(1인당 평균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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