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실증산단 전국 3개 중 경북 2곳 선정…481억 투입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산업통상부의 '2026년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서 구미 및 포항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전국 3곳 가운데 경북이 두 곳을 차지하게 됐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여기에 총사업비로 481억원(국비 280억, 도비 39.3억, 시비(구미+포항) 91.7억, 민자 7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AX 기반구축, 기업 AX실증 지원, 산단 AX 마스터플랜 수립, AX 얼라이언스 구성 등으로 추진된다.
구미산단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오공대, 원익QnC, KEC, 세아메카닉스 등이 참여한다.
사업비는 246억원(국비 140억, 도비 22.5억, 구미시 52.5억, 민자 31억원)이다.
이곳에서는 AX종합지원센터 운영, 데이터스테이션, 제조AI 오픈랩 구축, 반도체·전자 AX 대표 선도모델 개발 및 실증(원익QnC, KEC, 세아메카닉스), 산단 AX 마스터플랜 수립, AX 얼라이언스 구축 등이 추진된다.
포항산단에서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사업을 주관하고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사무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국제강, 제일테크노스 등이 참여한다.
사업비는 235억원(국비 140억, 도비 16.8억, 포항시 39.2억, 민자 39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AX종합지원센터 운영, 가상·실증 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철강 AX 대표 선도모델 개발·실증(동국제강, 제일테크노스), 산단 AX 마스터플랜 수립, AX얼라이언스 구축 등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3개 AX 실증산단 가운데 경북에서 2개나 선정된 것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과 AI 혁신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반도체·전자 중심의 구미와 철강 중심의 포항을 양대 축으로 제조 AI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경북 주력산업 전반으로 확산해 제조산업 대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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