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도 껴안은 40세 무명 골키퍼…카보베르데의 아름다운 도전

ONP 요약
카보베르데가 첫 월드컵 본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32강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며 2-3으로 석패했다. 약팀으로 평가받았으나 조별리그에서 우호적 결과를 내고 경기 후반까지 동점을 만들며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첫 월드컵 여정을 마감했다.
진보 성향: 작은 나라의 첫 월드컵 도전과 세계 챔피언을 상대로 한 끈질긴 투혼, 조별리그 선전 등 감동적 언더독 도전기를 중심 조명.
중도 성향: 약팀 카보베르데의 선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예상 밖 난전을 함께 조명하며 월드컵의 반전성을 균형있게 포착.
보수 성향: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과 메시의 월드컵 통산 20골 달성을 강조하면서도, 약팀과의 경기에서 팀의 경기력 개선 필요성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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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카보베르데였지만 경기 종료 후 가장 큰 박수를 받은 선수는 이 작은 섬나라의 골문을 사수했던 골키퍼 보지냐(40)였다.카보베르데는 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2-3으로 졌다.카보베르데는 전반 29분 리오넬 메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4분 데로이 두아르테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다시 실점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시드니 카브랄이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연장 후반 6분 디네이 보르제스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8강 진출이 무산됐다.카보베르데는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20분 동안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이번 대회 최대 돌풍의 주인공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카보베르데는 조별리그에서도 스페인과 0-0으로 비기고 우루과이와도 접전을 벌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돌풍의 중심에는 이번이 생애 첫 월드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