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결별 대상은 ‘尹의 정치적 오판’…한동훈 등과 힘 합쳐야”

ONP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지방선거 당선을 보수 진영의 회복 가능성 신호로 해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책 실수를 지적하면서도 윤 지지층을 포함한 다양한 보수계 정치인들과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수 진영 재건의 주도 인물로서 자신을 위치 지었다.
진보 성향: 윤석열을 비판하면서도 윤 지지 세력과의 연대를 추진하는 것은 보수 진영의 정략적 재편과 기득권 온존을 추구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중도 성향: 오세훈이 지방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수계 정치인들의 협력을 강조하며 차기 정치 리더십 구도를 제시했다.
보수 성향: 국제 언론이 오세훈을 '보수 재건의 기대'로 평가한 것은 보수 진영의 회복과 새로운 리더십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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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라는 잘못된 정치적 판단을 내려 보수 진영 전체를 위기에 빠뜨렸다”며 “결별해야 할 건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오판”이라고 말했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 보수세력이 어려움을 겪게 된 가장 큰 원인’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인터뷰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됐으며, 일본에선 4일 보도됐다.
오 시장은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잘못된 정치적 판단을 내려 보수를 위기에 빠뜨렸다”면서도 “국민이 보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가 다시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진심, 포용, 유능이라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며 “성과를 통해 국민에게 생활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보수는 다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보수세력 연대에 관한 생각도 내비쳤다.
오 시장은 ‘무소속 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