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실핏줄 터진 채 “선수들 자랑스럽다”…카보베르데 감독의 기적

ONP 요약
카보베르데가 첫 월드컵 본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32강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며 2-3으로 석패했다. 약팀으로 평가받았으나 조별리그에서 우호적 결과를 내고 경기 후반까지 동점을 만들며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첫 월드컵 여정을 마감했다.
진보 성향: 작은 나라의 첫 월드컵 도전과 세계 챔피언을 상대로 한 끈질긴 투혼, 조별리그 선전 등 감동적 언더독 도전기를 중심 조명.
중도 성향: 약팀 카보베르데의 선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예상 밖 난전을 함께 조명하며 월드컵의 반전성을 균형있게 포착.
보수 성향: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과 메시의 월드컵 통산 20골 달성을 강조하면서도, 약팀과의 경기에서 팀의 경기력 개선 필요성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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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3만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고,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벼랑 끝까지 몰며 감동을 안긴 부비스타 감독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카보베르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아르헨티나와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3으로 패했다.비록 탈락했지만 카보베르데는 두 차례나 동점을 만들며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부비스타 감독은 눈에 실핏줄이 터진 모습으로 선수들의 투혼을 이야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그는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른 어떤 팀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골을 넣고 연장전까지 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도 “그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싶다”며 “오늘 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