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이름만 붙어도 상한가…호남 투자 삼전닉스는 하락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6월 2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충청 AI 데이터센터, 영남 피지컬 AI 등을 포함한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규모는 10년간 1000조원대 수준으로, 반도체·인공지능·로봇 등 신산업 육성과 함께 국토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으로 평가하며, 미국·중국·일본·대만 등 주요국들도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는 국제적 맥락을 강조했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들은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 체계 개선이라는 정책 취지를 인정하면서도, 기업의 자율적 투자 결정이 정부 정책의 영향을 받는 것 아닌지에 대한 우려, 그리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겹침으로 인한 투자 효율성 문제를 함께 제기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메모리 반도체 호황 속에서 거둔 사상 최대 이익을 지방으로 투자하는 전략적 판단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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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 29일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 중인 가운데 광주·전남 기반 건설주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AI(인공지능) 설비 투자 지속 여력을 둘러싼 시장의 의문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이슈와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수혜 여부가 불분명한 기업까지 사실상 테마성으로 급등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10시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12% 내린 32만5500원, SK하이닉스는 2.02% 하락한 261만9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도 5.47% 떨어진 162만6000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