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단장' 박항서도 고개 숙였다…"뼈를 깎는 반성 필요"
ONP 요약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탈락으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으며, 팬들이 감독에 대한 출입금지와 살해위협 등 극렬한 반응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사위원회 구성을 예고하며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진보 성향: 팬들의 엿 세례 등 극렬한 분노 표현을 부각하며 국가대표 축구의 실패로 인한 국민적 좌절의 깊이를 강조했다.
중도 성향: 팬들의 분노를 인정하면서도 극단적 반응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감독의 책임 인정 외에 정부 차원의 체계적 조사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보수 성향: 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자진사퇴한 점을 긍정적으로 부각했으며, 감독이 스스로 책임을 받아들인 모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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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월드컵지원단장(68)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국민에게 고개를 숙였다.
박항서 단장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박항서 단장은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게 된 것에 대해 단장으로서 대한축구협회(KFA)를 대표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지원스태프 등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준비했지만, 결국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성과를 내는 데 실패했다"며 고개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