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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에서 '붐바야' ... 하지만, 한국 상징물은 왜 없었나
오마이뉴스

프랑스 파리의 대표 심볼이자, 전 세계 낭만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에펠탑에서 지난 13일 밤, 수만 명의 인파 사이로 "붐바야!!"의 떼창이 울려퍼졌다.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 Bastille Day)'을 기념하기 위해 에펠탑 앞 마르스 광장 (Le Champ-de-Mars)에 모여든 전 세계 사람들의 입에서 "붐바야!"를 외치게 한 장본인은 한국의 K-팝이었다. 에펠탑 전체가 화려한 네온 조명과 불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졌고, 1600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가장 큰 축제이다. 에펠탑뿐만 아닌 프랑스 전역에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송출되었다.
왜 14일이 아닌 '13일 밤'에 에펠탑이 불탔을까
프랑스의 혁명 기념일은 7월 14일이다. 1789년 프랑스 민중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며 혁명의 도화선을 당긴 역사적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올해는 이러한 축하자리를 하루 일찍 진행했다. 2016년 발생한 니스 참사 10주기로 인해 일정을 전야제인 13일로 예외적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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