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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업 첫날은 불펜 대기만' 미네소타 입성 고우석, MLB 첫 등판 '다음 기회로'
머니투데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고우석(28)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 26인 로스터에 합류했으나, 빅리그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고우석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대기하며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그러나 선발 투수 타지 브래들리의 눈부신 7이닝 호투와 타이트한 경기 흐름 속에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날 미네소타 선발 브래들리는 7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1피홈런) 무4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브래들리가 7회까지 긴 이닝을 책임진 후, 미네소타 벤치는 앤드류 모리스(1이닝), 테일러 로저스(⅔이닝), 요엔드리스 고메스(⅓이닝) 등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투입해 경기를 끝냈다.
3-1의 팽팽한 점수 차가 이어지면서 필승조 중심의 불펜 운용이 이뤄졌고, 결국 고우석은 불펜에서 팀의 3연승을 지켜보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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