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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물가·환율·가계부채에 발목…한은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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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은행들이 돈을 빌려줄 때의 기본 요금)를 올리기로 결정했어요. 지난 3년 반 동안 처음 올리는 것인데, 생활비가 계속 올라가니까 금리를 높여서 물가를 잡자는 거예요.
진보 성향:필요한 물가 대응 — 고물가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앙은행의 필요한 통화정책 결정으로 인정.
중도 성향:다각적 정책 조정 — 물가·환율·성장·금융안정 등 복합적 경제 요인을 종합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
보수 성향:신뢰의 결정 — 전문가들의 광범위한 합의와 예고대로의 실행으로 중앙은행의 신뢰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충청투데이 최광현 기자]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의 문을 다시 열었다.물가와 환율, 가계부채를 동시에 잡기 위해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다.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p인상했다.3년 6개월 만의 인상으로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를 접고 긴축 국면에 들어섰다.긴축 재개의 배경으로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가 자리한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6월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하며 목표치인 2.0%를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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