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16대 1 뚫은 한글 굿즈…훈민정음 향꽂이·청구영언 음악상자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훈민정음'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활용한 문화상품이 제작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6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에서 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에는 131개 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지원해 약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작은 '마음가락 : 청구영언 음악상자', '청구영언 시조 민화 색칠 꾸러미', '훈민정음 천지인 향꽂이', '돌민정음 케이팝 꾸러미', '장진주사 소반', '한글자음굽 잔', '벽계수 식탁 깔개', '한글 조각 맞추기 꾸러미' 등이다.
선정작에는 최대 1200만원의 개발 지원금과 전문가 워크숍 등이 제공된다.
상품은 개발 후 10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청구영언'에 실린 580수의 노랫말이 맞닿아, 두 한글문화유산이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다"며 "이번 공모전은 문자와 노래가 오늘의 상품과 콘텐츠로 되살아나는 과정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