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급등에 신규·재계약 보증금 격차 2배

ONP 요약
2026년 상반기 서울을 중심으로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 상승하면서 실수요자의 주거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신규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감소하고 빌라·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거래는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으며, 하반기 시장 불안정성이 우려된다.
진보 성향: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세입자 보호 강화를 통한 주거 안정이 필요하며, 민간 정비사업 중심의 정책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하다.
중도 성향: 공급 부족을 근본 원인으로 보며, 신규 공급 확대와 금리·세제·대출 규제 정책의 조정을 통한 시장 안정화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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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동일 단지 내 신규 계약과 재계약 간 전세보증금 격차가 갈수록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직방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전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을 중심으로 신규 계약과 재계약 간 전세보증금 차이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전용 59㎡형은 신규 계약과 재계약 간 전세보증금 차이가 1월 3500만원에서 6월 7750만원으로 반년 만에 두 배 이상 벌어졌다.
같은 기간 신규 계약 보증금은 5억원에서 5억4750만원으로 뛰었으나, 재계약은 4억6500만원에서 4억7000만원으로 오르는 데 그쳤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격차도 크다.
1월 4375만원이었던 보증금 차이가 6월에는 8000만원까지 확대됐다.
신규 계약 보증금은 6억5625만원에서 7억원으로 상승한 반면 재계약은 6억1250만원에서 6억2000만원 오르며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 역시 전용 84㎡형 기준 1월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