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물고기 가득한 깨끗한 바다 그렸어요”
동아일보

“쓰레기보다 물고기가 훨씬 더 많은 깨끗한 바다가 됐으면 좋겠어요.” 11일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2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에서 온 김아영 양(10·대구성남초 4학년)은 물고기가 가득한 바다를 그려낸 뒤 이렇게 웃으며 말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 본선은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 300여 명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푸르른 바다 속 마을 축제(초등 1∼3학년) △살아 숨쉬는 우리 바다(초등 4∼6학년) △바다의 오늘과 내일(중·고등부) 등 주어진 주제에 따라 저마다 소망하는 바다의 모습을 도화지에 담았다.
그려낸 모습은 달랐지만 깨끗한 바다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같았다.
서울에서 온 고강희 군(9·서울교대부초 3학년)은 “바다에는 신기한 동물들이 많은데, 모두가 깨끗한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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