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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 무실점' 안우진, 부상 복귀 후 '최고투'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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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키움이 6월의 마지막날 안방에서 선두 LG의 발목을 잡았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터트리며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10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키움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면서 이날 KIA 타이거즈에게 3-10으로 완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진 9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줄였다(28승 1무 51패).
키움은 1회 무사 1,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린 안치홍이 결승타를 포함해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박찬혁이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김건희가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지난 29일 맷 데이비슨을 영입하며 투수 네이선 와일스를 퇴출한 키움은 6월 기복을 보였던 에이스의 역투가 더욱 반가웠다. 5.2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1탈삼진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인 안우진이 그 주인공이다.
확실한 토종 에이스가 없었던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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