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하게 때릴 것" 트럼프 경고 뒤…미국, 이란 이틀 연속 공습
[미국-이란 전쟁] 미국이 10일(현지시간) 이란 내 복수의 목표물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전날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에 대한 보복 공격에 이어 이틀 연속 이뤄진 군사행동이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10일 오후 5시15분(현지시간)부터 이란 내 복수의 목표물을 겨냥해 추가 자위권 공습을 개시했다"면서 "이번 공습은 이란의 부당하고 지속적인 공격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습 직후 이란 현지에서는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란 국영 메흐르 통신과 IRIB 방송 등에 따르면 수도 테헤란 서부 지역과 남부 호르무즈 해협에 인접한 항구도시 미나브, 시리크, 반다르아바스 등에서 강력한 폭발음이 감지됐다.
이 지역들은 이란의 해군 기지와 미사일 시설이 밀집한 핵심적인 군사 전략 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