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오늘 밤 이란 강하게 타격할 것” 대규모 공습 예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공습을 예고했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오늘 밤 바쁘게 움직일 것”이라며 “미국은 오늘 밤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오늘 밤 이뤄질 공격은 강력하고 분명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오늘 밤 우리가 취하는 조치는 우리의 군사적 이익을 증진하고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헤그세스 장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을 타격할지 언급하진 않았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타결에 미온적인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 광범위한 새 공습을 명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란)에게 유리한 합의를 협상하는 데도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다.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이란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