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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원로들 “북한·북조선 말고 국호 정확히 부르자”…‘상호존중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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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원로들 “북한·북조선 말고 국호 정확히 부르자”…‘상호존중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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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원로회의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해 상대의 공식 국호를 존중해 부르자는 선언을 2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발표했다.

종교계 원로들은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오라고 요청하고, 남북 종교인의 만남도 희망했다.한국종교지도자원로회의는 이날 선언에서 적대와 대결의 언어를 넘어 상호존중의 언어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로회의는 상대의 이름을 존중해 부르는 일에서 평화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냈다.선언에는 김희중 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원행 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김영주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오도철 전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전 천도교 교령, 김영근 전 성균관장, 이범창 전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원로회의는 국민에게는 언론·시민사회·학계·종교계가 평화공존의 관점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언어와 문화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정부에는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신뢰 회복의 길을 주도적으로 열어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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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종교지도자들 "한반도 평화 위해 남북 공식 국호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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