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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채상병 사건, 국감서 국방부 보고 듣고 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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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윤영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은 15일 '채상병 순직 3주기, 연루자 후속 고발 관련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 때 이 상황에 대한 국방부 보고를 듣고 필요하면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을 증인·참고인으로 소환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박정훈 대령(당시 대령·현 준장)과 그 어머니를 격려하고 또 많은 뒷받침을 나름 했다"며 "박정훈 대령께 무죄를 받고 장군으로 가신 것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대표를 알게 됐고, 12·3 내란의 밤에 함께 같이 뛰었다"고 했다.

정 회장은 "우리 싸움은 누군가 처벌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해병대가 아픔을 딛고 일어나 국민에 신뢰받는 정예해병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문건일 변호사는 이윤세 전 해병대 공보정훈실장을 박 대령 재판과 관련한 모해위증 혐의로, 이안석 전 해병대 1사단 참모장을 범인도피·면담강요 혐의로 각각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채 상병 순직 당시 작전통제권자였던 문병삼 전 육군 50사단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 saebyeo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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