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모악산 정상을 도민의 품으로-송신탑 이전 논의의 재개를 제안하며-
전북도민일보
아침에 집을 나설 때면 멀리 모악산을 향해 어깨 한번 펴는 것이 일상이다.
명산의 정기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고픈 마음에 매일 모악산을 바라본다.
학창 시절부터 오르기 시작하였으니 벌써 40년이 되어 간다.
젊어서는 정상을 밟아보겠다는 욕심으로 오르던 모악산이, 세월이 흐르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 위로받고 기대고 싶은 친구를 만나는 마음으로 찾고 있다.
전북의 영산인 모악산은 오랜 세월 시민과 동고동락의 일상을 함께 해 온 삶 자체이다.
그럼에도 1977년 모악산 정상에 송신탑이 들어선 후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모악산은 여전히 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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