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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근처서 흉기로 친구 찌르고 달아났던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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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 동문동 롯데시네마 근처에서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해미IC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A(40대)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9분께 롯데시네마 근처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영화를 보고 나온 B(46)씨를 찌르고 도망쳤다.

당시 피를 흘리며 인근 상가로 피한 B씨는 이 상가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후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추적에 나서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에 차를 타고 해미IC 진입로 인근 도로를 달리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돼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전 A씨가 B씨와 계속 만나자고 했는데 B씨가 거부하다 이날 영화관에서 같이 만나자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무슨 이유 때문에 흉기로 찔렀는지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오늘 중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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