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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성과급 개편' 진통…"추진 성급"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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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 내부에서 성과급 구조개편을 두고 잡음이 발생했다.
IT(정보기술)업계에서는 방향성은 맞지만 너무 성급히 추진한 게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달 7일까지 현금 성과급을 자사주로 전환하는 보상체계 개편과 관련 임직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보상구조는 연봉의 20% 수준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영업이익 증가율 △삼성SDS 주가흐름 △코스피 IT서비스업종 지수 등을 반영해 최종 지급규모를 산정하자는 것이 골자다.
개편안을 두고 회사 내부는 찬반으로 갈렸다.
회사는 당초 지난달 24~29일 약 6일간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투표참여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직원들의 보상 및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연장됐다.
일각에서는 1만1000명에 달하는 임직원에게 이런 중요한 사항을 빨리 결정하라고 한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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