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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내수부진에 빚잔치만' 파산·폐업 급증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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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파산과 자영업자 폐업, 개인회생이 급격히 늘고 있다.
내수부진과 청년실업, 양극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기업들은 매출 타격으로 임대료와 인건비·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 해 파산이 10년 사이 3배 이상 늘었다.
개인파산과 회생신청 급증도 변변치 않은 수입에 빚에 따른 이자를 제대로 못내 막바지에 몰린 결과다.
영세 소상공인들도 역대 최대규모의 빚더미와 매출 부진 속에서 폐업 위기에 휩싸였다.
1분기말 자영업자 금융권 대출잔액과 연체액도 각각 1095조원과 22조3000억원에 달해 모두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는 97만6000개로 폐업률이 8.64%에 달했고 음식·숙박·도소매 등 소상공인 주요업종 폐업률은 11.08%로 두자릿수를 넘겼다.
신용도와 소득이 낮은 이들이 주로 찾는 저축은행의 개인 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12.79%로 저축은행 사태 당시인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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