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 손흥민 인기 이 정도라니, 어떻게 '지구 반대편' 6살 어린이~40살 어머니 팬心까지 사로잡았나 [과달라하라 현장]
홍명보호의 에이스이자 주장 손흥민(LAFC)을 향한 멕시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과달라하라 전역을 세차게 물들였다. 지구 반대편 멕시코 내에서 손흥민의 존재감과 인기는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경(현지시간)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커뮤니티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불과 닷새 앞두고 진행된 홍명보호의 과달라하라 입성 후 첫 공식 훈련이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픈 트레이닝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에는 무려 800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훈련장을 찾은 관중들은 FIFA의 주도하에 과달라하라 현지 구단과 지자체에서 직접 모집한 현지 주민들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훈련 시작 1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선 관중들은 취재진을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등 친근감을 표시했다. 특히 얼굴에 태극기를 선명하게 그려 넣은 페이스페인팅 팬들도 심심찮게 포착되며 완벽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