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끌어안고 쓰러진 41세 포수→21년 후배 투수에게 "괜찮아, 붙어"...연장 결승포보다 더 결정적이었던 순간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베테랑 포수의 가치. 결정적일 때 빛났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팀을 구했다. 공수에 걸친 묵직한 활약으로 팀을 3연패 늪에서 '멱살잡고' 끌어냈다. 삼성은 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연장승부 끝 3대2 역전승으로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2 팽팽하던 10회초 1사 후 강민호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