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어떻길래... "3만 2천 명 중 선택된 모아나, 느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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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아나>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29일 진행됐다. 현장에는 토마스 케일 감독, 드웨인 존슨, 캐서린 라가이아가 참석해 영화 이야기를 전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캐서린 라가이가)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드웨인 존슨)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어드벤처 영화이자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시리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 모아나는 사모아와 폴리네시아 문화의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문화를 초월한 디즈니 대표 IP다. 오랜 공주 계보를 깨고 스스로 공주를 부정한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모아나>(2017) 이후 9년 만에 실사로 만들어져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마우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이번에는 직접 전설의 영웅 마우이로 분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신예 캐서린 라가이아의 높은 싱크로율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실력자의 첫 연출
연출을 맡은 토마스 케일 감독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를 통해 알려졌으며 뮤지컬 '해밀턴'으로 제70회 토니상을 받은 연출가다. 브로드웨이에서 할리우드로 영역을 넓혔으며 <모아나>로 영화 연출에 처음 도전했다. 특히 원작의 대표곡인 How Far I'll Go를 작사·작곡한 린 마누엘 미란다와의 협업으로 기대감을 올렸다.
그는 "2002년에 처음 만나 24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같은 생각을 공유하며 우정을 나누는 사이이다. 린 마누엘 미란다 덕분에 믿음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익숙한 무대를 떠나 새로운 도전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무대가 아닌 영화 연출의 경험에 대해 감독은 "(감독은) 배우, 스태프 모두가 같은 목적지를 갈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한다.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무대 연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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