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메모리반도체 공급난에 'HBM 1위' SK하이닉스로 향하는 글로벌 자금
머니투데이
HBM 공급 우위·AI 메모리 성장성 주목…글로벌 투자자 '베팅'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의 배경에는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수요 급증이 있다.
실제로 AI 투자 확대와 추론 AI 시장 성장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은 물론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수요도 늘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AI PC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이어지면서 메모리 가격도 치솟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전 분기 대비 각각 58~63%, 55~60%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에도 범용 D램 가격은 13~18%, 낸드 가격은 10~1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빅테크는 AI 인프라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AI 투자 규모는 지난해 3900억달러(약 586조원)에서 2027년 1조1000억달러(약 1653조원)로 2년만에 약 3배 증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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