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하수도 유지 보수 등 공동주택 환경개선 추진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낡은 공동 주택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 주택이다. 비의무 관리 대상 공동 주택은 사업비의 90% 이내에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5000만원 지원하며, 의무 관리 대상 공동 주택은 사업비의 60% 이내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가로·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유지 보수 준설 ▲어린이 놀이터 보수 ▲옥상 공용 부분 유지 보수 ▲낡은 공용 도시 가스 시설 교체 보수 등이다.
시는 공동 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자연 재난 피해로 지원 받은 공동 주택의 보조금 지원 제한 기간(5년) 산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조경 신규 조성 가점 항목을 신설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 주택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강대선 시 공동주택과장은 "낡은 공동 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공동 주택 관리 지원 사업으로 총 1184개 단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도 165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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