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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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넘은 아기의 뒤집기 영상, 계속 보게 되네요
오마이뉴스

육아는 수행
가족 단톡방에는 매일 아들과 며느리 부부의 첫 딸, 이수의 육아 분투기가 올라온다. 가족 모두가 각기 다른 지역에 흩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 육아 경험이 없는 이수의 고모들에게는 육아의 희로애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고, 외국을 떠돌고 있는 우리 부부에게는 첫 손녀의 성장에 손길을 보탤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 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다.
"돌고래처럼 높은 음으로 우는 소리를 안고 계속 들으면 정말 집을 나가고 싶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대하려고 수행 중입니다. 진짜 부모가 되는 길은 수행의 길이 맞습니다."
아이가 이유를 알 수 없이 한 시간 반 동안 숨이 넘어갈 듯 울 때의 엄마 아빠 하소연, 먹고 싶어서도, 자고 싶어서도 아닌데 안아도 눕혀도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의 당혹감을 털어놓는 곳이기도 하다.
"이수가 나중에 효도할 날을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고모들이 하소연을 받아주면 단톡방은 잠시 잠잠해진다.
이수의 첫 뒤집기
"이수, 첫 혼자 뒤집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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