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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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경선 룰 갈등... 정청래·김민석·송영길의 셈법은?
오마이뉴스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선출 방식인 '선호투표제'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유력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이 저마다의 유불리를 계산하며 복잡한 셈법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앞서 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아래 전준위)는 지난 7일 사전에 1~3순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당 대표 선거에 도입하기로 정했습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투표용지 한 장에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3순위까지 매겨 기표하는 제도입니다. 만약 1순위 득표율을 합산했을 때 절반을 넘긴 승자가 없다면, 가장 적은 표를 얻은 후보가 탈락하게 됩니다. 이때 탈락자를 1순위로 지지했던 유권자들의 표는 버려지지 않고, 그들이 2순위로 선택했던 다른 후보의 득표로 자연스럽게 합산돼 과반 당선자가 나올 때까지 계산을 이어갑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결석투표를 위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한 것"이라고 장점을 꼽은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선호투표제'가 뭐지? 권리당원 의문에 답한 이 대통령 https://omn.kr/2i5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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