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주말에 가서 소파 옮겨줄게" 여사친 짐꾼 자처한 남편에 아내 분통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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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 여사친의 부탁을 들어주려던 남성이 아내와 갈등을 겪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사친 부탁을 들어줬다가 와이프한테 혼났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1년 차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이성적 감정 없이 지내온 여사친이 혼자 살며 가끔 도움을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과거 가구 조립이나 컴퓨터 문제 해결 등을 도와준 적도 있다고 했다.
문제는 최근 여사친이 새 소파를 들일 예정이라며 기존 소파를 옮기는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불거졌다.
A씨가 주말에 도와주겠다고 하자 아내는 강하게 반대했다.
아내는 "결혼한 사람을 그런 일로 부르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A씨는 결국 부탁을 거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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