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삼바, 비만약 생산 진출… 2.7조에 스위스社 인수
동아일보

ONP 요약
삼성바이오라는 한국 회사가 스위스 회사를 2조7000억원이라는 큰 돈을 주고 인수했어요. 이건 한국 제약회사가 그동안 한 가장 큰 인수합병이에요. 비만약 같은 신약에 필요한 펩타이드라는 물질을 만드는 사업에 새로 진출하는 거랍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나 위고비 생산 시장에 진출한다.
스위스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 그룹을 인수해 비만약 생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인수 금액은 2조7000억 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역대 최대 규모다.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주주 지분 인수·공개 매수를 통해 폴리펩타이드 그룹의 지분 100% 확보를 목표로 연내 인수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펩타이드는 여러 아미노산이 짧은 사슬 형태로 결합한 물질로 ‘마운자로’, ‘위고비’ 등 GLP-1 계열 치료제가 바로 대표적인 펩타이드 의약품이다.
이번 인수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영역은 항체의약품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항체약물접합체(ADC) 중심에서 펩타이드까지 넓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수에 나서는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지금까지 1000건이 넘는 펩타이드 개발·생산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강자다.
‘마운자로’를 개발한 세계 제약사 시가총액 1위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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