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 논란’ 삼정회계법인·젠틀몬스터, 임금체불 10억 적발

ONP 요약
2027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2차 수정안을 제시하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계는 물가와 생계비 상승을 근거로 시급 1만1900원(전년 대비 16%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영세기업의 지불능력 한계를 이유로 시급 1만360원(0.2% 수준 인상)을 고수하고 있다. 법정 심의 기한인 8월 29일을 넘겨 진행 중인 가운데, 초기 격차 1680원에서 1540원으로 좁혀졌으나 인상 수준의 입장 차는 여전히 크다.
진보 성향: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치솟는 물가와 생계비 상승을 최저임금 인상의 정당한 근거로 제시했다.
중도 성향: 노사 양측의 주장과 수치를 객관적으로 병렬 제시하고, 격차 축소 추이와 구체적인 인상률을 중립적으로 보도했다.
보수 성향: 법정 심의 기한 초과를 비판적으로 강조하면서, 노동계의 16% 인상 요구와 경영계의 0.2% 수준 인상안의 극단적 차이를 부각하여 노동계의 요구가 과도함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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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근무로 과로사 논란이 일었던 삼정회계법인과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10억6000만 원 규모의 임금체불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1일 삼정회계법인을 기획감독한 결과 직원 2629명에 대한 야간 근로 수당 등 임금 6억3000만 원을 체불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재량근로제를 운영하며 야간·휴일근로 규정을 지키지 않는 등 법 위반사항 13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14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감독은 올해 3월 회계법인의 업무가 몰리는 감사 시기에 장시간 근무와 청년 회계사의 과로사 의혹이 제기되면서 실시됐다.아이아이컴바인드에서도 직원 464명에 대한 야간·휴일근로 수당 4억3000만 원의 체불 사실을 적발했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1주 12시간 근로를 넘은 연장근로 위반 115건, 야간근로 등 법 위반사항 등 12건이 적발돼 과태료 580만 원이 부과됐다.
노동부는 장시간 노동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일부터 근로시간 위반 의심 사업장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