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넥타이 맨 李대통령…기자들과 165분간 '즉문즉답'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히고 2년차 국정 비전과 4대 목표를 제시했다. 약 167분간 진행된 이 기자회견에서 한일 군수지원협정, 경제 현안, 내각 구성 등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진보 성향: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강조하며, 모두의 성장, AI 혁명 및 에너지 전환, 첨단산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 등 2년차 국정 방향의 포용적 성과 지향에 초점을 맞추고 대통령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 성향: 부동산 시장 대책,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위기 극복, 새 내각 구성의 기준과 검찰 개혁 관련 정책 변화 등 현실적 경제·정치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구체적 입장과 성과에 주목했다.
[the300]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은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겨 165분(2시간45분)간 진행됐다.
이른바 '초심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이 160여명의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내용 전체가 실시간 생중계됐다.
앞선 3차례 기자회견 때와 마찬가지로 준비된 각본 없이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기자 165분간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총 21개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전 과정이 KTV와 유튜브 채널 '이재명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는 장시간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을 상징하는 소통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 2시간4분 △취임 100일 기자회견 2시간34분 △올해 신년 기자회견 2시간53분을 소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