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쿠팡 정보유출,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심각한 이슈였을 것”

ONP 요약
미국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가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우한다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한국 정부는 이 보고서가 쿠팡의 일방적 주장만 반영했다며 모든 조사와 조치가 국내법에 따라 적법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진보 성향: 쿠팡의 일방적 로비에 근거한 보고서이며, 정부의 조사는 국내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
중도 성향: 정부는 조사의 합법성을 주장하지만, 국제 관계에서 미국의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보수 성향: 미국 의회의 차별 주장을 배경으로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달 301조 관세 부과 예정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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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해 “만약 이런 유사한 정보 유출이 미국에서 있었다면, 미국 인구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적 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는데 (그 정보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면 미국에서 심각한 이슈가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근 미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쿠팡의 일방주장을 반영한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미국 내에서 쿠팡이 한국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지속되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
그는 쿠팡이 관리하던 개인정보 3300만 건이 중국인 전직 직원에 의해 유출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사안을 보는 관점이 해당 기업과 우리 정부가 다른 것 같다”며 “아마 그 속에는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 정보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후에 그 정보가 어떻게 사용됐는지 아직 확인이 안 된다.
유출된 정보가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조사를 하고자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