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즉시 제지? 광주제일고 야구부장 "우리 항의받고서야 제지"
![[단독] 즉시 제지? 광주제일고 야구부장 "우리 항의받고서야 제지"](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30/IE003641505_STD.jpg)
ONP 요약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벤치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를 반복해 논란이 일었다. 광주제일고 코치진이 항의했고,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역사적 맥락과 스포츠맨십 문제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배재고의 응원가가 광주의 역사적 상처를 조롱하는 의도로 해석하며, 청소년 스포츠계의 윤리 의식 부재와 지도자의 방관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지역 비하성으로 해석될 수 있는 구호'로 표현하며 사실 전달에 중점을 두고, 상대팀의 항의 과정과 온라인 확산을 객관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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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자", "탱크데이" 등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의 '혐오 응원'을 지난 29일, 직접 경기장에서 지켜본 광주제일고 야구부장이 "(배재고 코치 등은) 우리가 항의하고 나선 뒤에야 (혐오 표현) 제지에 나선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처음 밝혔다. 배재고는 지난 29일 내놓은 사과문에서 자신들이 "해당 선수들을 즉시 제지했다"라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한 반박이 피해 당사자 쪽으로부터 처음 나온 것이다.
30일 오후, 광주제일고 야구부장 A씨는 <오마이뉴스>에 '배재고 코치 등이 혐오 응원가를 부른 해당 학생 선수들을 즉시 제지했느냐?'라는 물음에 "영상에 나왔던 것처럼 저희(광주제일고 코치 등)가 항의하고 나서 그다음에 심판의 제지가 들어갔고, 그다음에 (배재고 쪽에서 제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재고 학생 선수들이 8회 초에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이렇게 노래했고, 그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라면서 "우리 학교 코치가 그 노래가 나오고 항의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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