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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어학원'...교육부는 규제하는데, 초중고는 현수막 홍보?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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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기관인 사립 광주삼육초와 호남삼육중고교의 공용 현수막 게시대. 같은 정문을 쓰는 이들 학교의 게시대에 사설 영어학원 광고 현수막이 붙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7세 고시' 논란이 일자, 교육부는 유아 영어학원에 대한 규제에 나섰지만, 학교는 유아 영어학원 홍보를 해준 셈이어서 '공교육 기관의 역할을 망각했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2일,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이날 현재 해당 학교 정문에 있는 공용 게시대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게시대에는 'K어학원'이 내건 원아 모집 현수막이 걸려 있다. 내용은 "5, 6, 7세를 위한 영어 전문학원 원아를 모집한다"라는 것이다.
<오마이뉴스>가 광주삼육중학교와 K어학원에 확인해 보니 이 학원은 지난주 해당 학교에 부탁해 홍보 현수막을 학교 공용 게시대에 내걸었다.
학벌없는사회 "공교육 기관이 사교육 사장 확대 통로로 활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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