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폐지 어려워”

ONP 요약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만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없애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는데, 정부는 이를 없애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이 10조원을 넘어가 있고, 갑자기 없애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보 성향:근본 규제 외면 — 시장 변동성의 핵심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미루는 정부의 미흡한 대응이라고 지적
중도 성향:현실적 균형 — 투자자 손실과 시장 안정 사이의 딜레마에서 정부가 단계적 개선을 추구하는 실리적 선택으로 평가
보수 성향:안정성 우선 개선 — 급격한 규제로 시장 혼란을 가중하지 않으면서 보완책으로 차근차근 개선하는 현명한 방식이라고 지지
청와대가 19일 주식시장 변동성을 지나치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폐지에 선을 그었다.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레버리지 ETF) 상장 폐지 자체가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다”며 “그건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바뀐 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에 지적됐던 많은 문제들이 상당 부분은 해소될 것”이라면서도 “추가적으로 특정 시기에 괴리율(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을 맞추기 위해서 매도해야 하는 부담을 적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16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레버리지 ETF 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을 3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예탁금을 주식이 아닌 현금만 인정하는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다만 일각에선 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실장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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