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상반기 부동산 증여, 작년보다 83%↑… 6월 말 보유세 등 부과 앞두고 증여 선택
동아일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에서 부동산 증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넘게 늘어났다.
보유세 등이 6월 말 부동산 보유 현황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만큼 인상된 공시가격에 따라 보유세를 내기 전 증여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서울의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증여) 신청 건수는 1만351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7391건)보다 82.9%(6127건) 늘어났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신청 건수가 증가했다.
소유권이전등기(증여)는 매매나 상속이 아닌 증여를 원인으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할 때 신청하는 등기를 의미한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1268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상반기 941건보다 327건 늘었다.
강남구는 624건에서 889건, 송파구는 441건에서 830건으로 늘었다.
이어 동작구는 312건에서 707건으로 증가했고, 용산구도 289건에서 671건으로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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