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강남 집값 쉽게 안 떨어진다"…갈아타기 수요·유동성이 상승압력 작용
머니투데이
ONP 요약
서울에서 새로 집을 빌릴 때와 예전 계약을 연장할 때 내는 돈(보증금)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빌릴 집이 부족하니까 새 계약은 비싸지만 연장할 때는 규칙 때문에 천천히만 올라서 그렇다.
진보 성향: 규제의 한계 — 전월세 상한제는 기존 세입자를 보호하려 했지만 신규 수요자에게는 높은 보증금을 강요하며, 전세 부족이라는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중도 성향: 시장 불균형 — 전세 매물 부족으로 신규 거래가 시장 수급을 반영해 오르는 반면 연장은 기존 수준 유지 심리로 인해 격차가 벌어지는 시장 현상이다.
서울 강남3구 아파트 시장이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시장에서는 집값이 쉽게 떨어지기 어려운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망 장세가 끝난 후 집값이 다시 위로 움직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6월 5주 기준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24% 상승한 가운데 강남(0.07%)·서초(0.05%)·송파구(0.07%) 등 강남3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에 그쳤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강남3구의 상대적으로 부진한 집값 움직임에 대해 시장 구조 변화 때문으로 해석했다.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고가 주택 거래가 주춤해졌다는 판단이다.
금리 인상 가능성과 7월 세제 개편안 등 정책 불확실성도 고가주택 매수세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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