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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강회장' 마지막 5분, 꼭 이래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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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강회장' 마지막 5분, 꼭 이래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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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분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그 전까지의 여정은 분명 성공적이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하 '강회장')이 5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기업 회장의 영혼이 신입사원의 몸에 들어간다는 웹툰 원작 특유의 익숙한 설정, 빠른 전개, 그리고 코미디와 재벌 소재의 결합은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

최근 경영난과 콘텐츠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JTBC 입장에서 <강회장>은 제법 큰 의미를 지닌다. 방영 초반 3%대로 출발한 시청률은 마지막회에선 13.6% (전국 기준, 닐슨코리이 집계)까지 기록할 만큼 올해 공개된 JTBC 드라마 중 가장 안정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다.

​

물론 작품 하나가 방송사가 처한 현실을 단숨에 바꾸지는 못한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성과 오락성을 갖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통쾌한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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