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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점'에서 '벨트'로... 농식품부,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발표
오마이뉴스

개별 관광지 중심의 농촌관광이 광역권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된다. 시·군 경계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해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소멸 위기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국정과제의 하나로 전국 11개 광역 단위의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발 가이드라인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농촌관광이 당일 방문에서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농촌진흥청의 '2024 농촌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1박 이상 농촌관광 일정 비중은 2020년 27.5%에서 2022년 38.5%, 2024년에는 40%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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