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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 사장' 이어 '정치인 본부장' 내정설…여수광양항만공사 '낙하산 논란'
오마이뉴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신임 경영본부장에 공무원 출신 정치인의 내정설이 퍼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 초 임명된 최관호 사장 역시 경찰 출신인 데다, 내정설이 도는 경영본부장 후보 역시 항만 물류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10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항만공사는 임기가 만료된 황학범 경영본부장(부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공모에는 상당히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3명이 최종 임명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항만공사 내부에서는 이미 특정인이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내정설이 도는 후보는 항만 물류 경력이 없는 비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앞선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주의 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경선에 참여한 전력이 있어,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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